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사 관련 정보 (문단 편집) ====== [[전국시대]](戰國時代) ====== 동주시대 중, 춘추시대 후반부부터 기원전 221년 진나라의 통일 이전까지를 일컫는 시기. 시대 구분법에 대해 약간의 이설이 있으나,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진(晉)나라가 3명의 가신들에 의해 [[한나라]](韓), [[위나라]](魏), [[조나라]](趙) 3국으로 구분되었을 때로 보는 견해다. 그 명칭은 유향(劉向)의 저서 《[[전국책]]》(戰國策)에서 유래했다. 이 시대는 춘추시대를 거쳐 중앙 집권화를 확립하게 된 거대국가들이,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소국들을 모조리 병합하고, 더욱 거대화되어 엄청난 규모로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. 춘추시대만 해도 수천 명, 그 시대를 뒤흔드는 가장 거대한 전투들도 수만 명 단위에서 벌어졌다면, 이 시대는 그야말로 국가의 역량들이 [[포텐]]을 터뜨리며 한계점에 다다를 때까지 역량을 쥐어짜면서 수만, 수십만 대군의 전투가 밥먹듯이 펼쳐지게 된다. 당연히 엄청난 대혼란과 지옥도가 펼쳐지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대혼란기를 거치면서 [[유교]], [[법가]], [[도가]], [[묵가]] 등 온갖 사상이 우후죽순으로 등장, 발전했으며 전쟁 기술 역시 경이적인 속도로 발달했다. 이 시대의 양상을 살펴보자면 열국 중 압도적인 진(秦)나라와, 이에 맞서는 연(燕), 조(趙), 제(齊), 위(魏), 한(韓), 초(楚)의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